[핸드워시 추천]
향수만큼 향 좋은 프리미엄 핸드워시 4종
REAL REVIEW

하루에 수십 번도 하는 손 씻기를
즐겁게 해주는 이 시국 필수템, 핸드워시.

핸드워시의 사용은
코로나 방역으로 퍼지기 시작했지만
요즘은 핸드워시 본연의 세정 기능뿐 아니라,

마치 향수 같은 취향 저격하는
핸드워시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향으로
욕실 한편을 차지하며 욕실의 분위기를
전환해 주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은 수많은 핸드워시 중에서도
향수만큼 코끝을 채우는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핸드워시
4종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Editor. JI HYE

에디터가 선택한 첫 번째 핸드워시는
하얗고 깨끗한 패키지로 시선을 사로잡는
루시스 스텔라이 핸드워시.

향기 좋은 탈모샴푸 맛집으로 유명한
루시스 신상 핸드워시로,

코코넛오일 유래 자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핸드워시일 뿐만 아니라
EWG 그린 등급과 알러지 FREE 성분,
촉촉한 사용감으로 온 가족 핸드워시로도
활용 가능한 핸드워시 추천 아이템이다.

루시스 스텔라이 핸드워시의 특징 중 하나는
섬세하게 설계된 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치 에디터가 좋아하는 향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듯한 향을 볼 수 있다.

베르가못향으로 시작해
엠버 머스크 향으로 끝나는 루시스 핸드워시는
마치 정원에 와있는 듯한
자연 속의 꽃 향으로 향수로 만들어준다면
온몸에 뿌리고도 남을 정도로
추천하는 향을 가진 핸드워시이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핸드워시는
향수 맛집 조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바디 앤 핸드워시.

마치 향수 같은 조말론 특유의 감성으로
욕실의 감성을 더해주는 패키지가
돋보이는 핸드워시로,

메도우폼 씨드로 만든 핸드워시의 제형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핸드워시라고 한다.

조말론 런던 핸드워시는
활기 넘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우드 세이지 씨 솔트의 향의 핸드워시로,

청량하고 신선한 공기 위에서 맡는
파우더리한 아로마 향이 느껴지는
핸드워시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핸드워시는
감각적인 아트와 뷰티를 지향하는
탬버린즈 퍼퓸드 핸드앤바디 워시 000.

시크하고 감각적인 패키지로
출시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탬버린즈 핸드워시!

세련된 패키지뿐만 아니라
탬버린즈 고유의 우디향에 푹 빠져버린
사람들로 탄탄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핸드워시 아이템이다.

탬버린즈 핸드워시 000은
탬버린즈의 어떤 제품 중에서도 가장 진한
우디향을 가지고 있으며 바르는 순간
베르가못의 시원한 향이 코끝을 스치며,

수분 가득 촉촉한 흙을 연상시키는 패츌리와
초원에서 자란 야생 꽃잎 같은
샌달우드 향으로 마무리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핸드워시 아이템은
감성적인 욕실을 만들기에 제격인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워시!

보태니컬 추출물 블렌드로 상쾌함을 주며
고운 퓨마이스를 함유한 제형으로
각질관리까지 가능한 핸드워시이다.

우디함이 느껴지는 흙내음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향의 핸드워시로,

우드, 흙내음, 스모키의 적절한 조화로
마치 비 오는 날의 흙냄새에
아로마틱한 향을 한 방울 첨가한 듯한
느낌을 주는 향의 핸드워시였다.

지금까지 소개한 핸드워시 4종.
네 가지 핸드워시 모두 각각의 개성이 있는
향으로 사랑받아 마땅한 핸드워시이지만,

프리미엄 핸드워시의 진짜 리뷰가 궁금해
직접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아무리 프리미엄 핸드워시라고 해도
금액을 체크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프리미엄 핸드워시는 과연 ml 당 얼마인지,
가성비가 가장 좋은 핸드워시는
어떤 제품일지 체크해 보았다.

루시스와 이솝 핸드워시가 ml 당 100원으로
가장 가성비가 좋았고,
탬버린즈는 ml 당 128원,
조말론 런던은 240원으로 가장 금액이
비싼 핸드워시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핸드워시 4종을 본격 비교해 보도록 하자.

오늘의 체크 리스트는
제형, 세정력, 각질 변화, 수분도 변화까지
핸드워시를 체크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네 가지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다.

오늘의 핸드워시 테스트를 함께 도와줄
테스트 요정들과 함께
네 가지 핸드워시의 제형부터 살펴보자!

첫 번째 리뷰는 바로 핸드워시의 제형!
점성과 사용감 등 각 제형의 특성을
먼저 체크해 보았다.

네 가지의 핸드워시 모두 투명한 젤 제형을
띄고 있으며, 이솝 핸드워시는
스크럽 알갱이를 촘촘하게 함유하고 있는
제형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루시스와 탬버린즈 핸드워시는
입구가 좁은 편으로 양을 조절하기
용이했으며. 조말론 핸드워시는
입구가 넓고 펌핑이 잘되지 않아 비교적
양을 조절하기 힘든 핸드워시였다.

그냥 육안으로 보기에는 다른 점이
딱히 없는 핸드워시의 제형,

점성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핸드워시의 제형을
동전 크기만큼 펌핑해
흐르는 속도로 점성을 먼저 체크해 보았다.

가장 꾸덕꾸덕한 제형은 루시스 핸드워시.
다음으로는 탬버린즈 > 이솝 > 조말론 런던
순으로 꾸덕꾸덕한 젤 제형임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리뷰는 바로 핸드워시의 세정력!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우리의 손을 지켜줄 핸드워시!

과연 핸드워시의 세정력은 어느 정도일까?

오렌지에 파운데이션을 듬뿍 발라
폼클렌징이 아닌 핸드워시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지워보았다.

각각 파운데이션을 듬뿍 바른
4개의 오렌지를 핸드워시를 한 번 펌핑해
꼼꼼히 세정해 보았다.

파운데이션을 가장 깔끔하게 지워준
핸드워시는 루시스와 탬버린즈 핸드워시.
깔끔한 세정은 물론 오렌지의 표면이
촉촉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이솝 핸드워시는 군데군데
약간의 파운데이션 잔여물이 남아 있었고,
조말론 런던 핸드워시 또한
파운데이션의 잔여물이 남은 것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체크해볼 것은
핸드워시 사용 후 각질의 변화!

핸드워시 사용 전후 피부 각질이
제거되었을지 체크해 보았다.

손가락 주름 사이사이에서
각질을 찾아 나선 에디터.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양의 각질이
발견되어 괴로워하면서,, 핸드워시를
사용하며 피부 현미경을 활용해
전후 변화를 체크해 보았다.

각질 케어를 하면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던 건 루시스와 탬버린즈 핸드워시.
실제로 사용 후 건조한 느낌 없이 촉촉했고,
각질을 깔끔하게 지워준 것은 물론
촉촉해진 피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각질 제거가 우수했던 건
이솝 핸드워시! 하지만 각질 알갱이가
군데군데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말론 런던 핸드워시는
사용 후 매우 촉촉한 느낌이었지만 각질이
온전히 제거되지 않은 점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핸드워시 사용 후
수분도를 체크해 보자.

이미 각질제거로 핸드워시 4종을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과연 실제로 수분도는
어떻게 나왔을지 직접 체크해 보았다.

평소 손을 씻는 환경과 비슷하게
각 핸드워시를 한 번 펌핑해
30초간 문지른 뒤 물로 헹구어주었다.

또한, 사용 직후뿐 아니라
3시간 뒤에도 수분도를 체크해 핸드워시가
피부의 촉촉함을 얼마나 유지해 주는지
체크해 보기로 했다.

수분도 체크 결과, 유명 핸드워시답게
네 개의 핸드워시 모두
높은 수분도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도를
보여준 핸드워시는 루시스 핸드워시로
+33%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3시간 후 측정했을 때도 수분도가 거의 변함
없어 에디터를 놀라게 한 핸드워시였다.

다음으로는 촉촉한 사용감이 돋보였던
조말론 런던 핸드워시가 30%의
높은 상승률과 18%의 유지도를 보여주었다.

반면에 손을 씻은 후 약간의 건조한 느낌이
비교적 있던 탬버린즈와 이솝 핸드워시는
24%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솝의 핸드워시는 각질제거 기능 때문인지
유지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핸드워시
4종을 활용해 제형, 세정력, 각질 케어,
수분도까지 4가지 부문을 체크했다.

지금까지 체크한 핸드워시를
네 가지 부문으로 결과를 총정리 해보았다.

제형 부문에서는 루시스 제형의 꾸덕꾸덕함과
이솝의 각질제거 성분을 함유한 제형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두 번째 세정력에서는
루시스와 탬버린즈가 압도적으로 깨끗하게
오렌지를 세정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조말론 런던과 이솝 핸드워시는
곳곳에 파운데이션이 남아있어
아쉬운 세정력을 보여주었다.

각질 제거 테스트에서는
루시스와 탬버린즈가 꼼꼼하고 또 촉촉하게
피부 사이사이의 각질을 제거해 준 것을
알 수 있었던 반면, 조말론 런던에서는
약간의 잔여 각질이, 이솝은 핸드워시에서는
제형의 알갱이가 끼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수분도 테스트!
사용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기분 좋았던
루시스 핸드워시가 33%의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었으며
그 뒤를 따라 조말론 런던 핸드워시가 30%
탬버린즈과 이솝 핸드워시가 24%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핸드워시 4종을
꼼꼼하게 리뷰해 보았다.
네 개의 핸드워시 중에서 에디터의 선택은
단연, 루시스 스텔라이 핸드워시.

신상일수록 기능이 더 뛰어난 것인지
핸드워시 체크 항목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력을 보여준 핸드워시였다.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핸드워시.
우리 손을 세균으로부터 지켜주는 것도 있지만
패키지와 향까지도 고급스러움으로 치장해
우리의 욕실을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핸드워시를 잘 선택해 사용해 보길 바란다.